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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인구 1000만이하 소국 대부분… GDP 1400弗 부탄 8위]

"잘 살고 행복한 국가에서 태어났었더라면…"이란 바램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가져 봤을 것이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

그렇다면 행복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무조건 부유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닐 것이다. 동일선상에서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삶 속에서 느끼는 행복의 질은 '부(富)'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온한 삶 속에서 만족을 얼마나 느끼느냐가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고 있는 세상에서 부는 행복에 있어 중요한 척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부유함이 전부가 아닌 것은 부탄의 예를 들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시아의 소국인 부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1400달러에 불과하고 문맹률이 53%에 달하는 가난한 국가다. 그러나 이곳 국민들은 자신들이 매우 행복하다고 느낀다. 물질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평온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연속에 동화돼 살아가면서 사람끼리 척박한 경쟁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심적인 압박감은 행복의 유무에 있어 중요한 척도다. 어린시절에는 부와는 상관없이 맘껏 뛰어다니면서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현실 사회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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