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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국제 유가가 또 상승했다. 이란에서 영국군 15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에 배럴당 62달러를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59센트(0.9%) 오른 배럴 당 62.2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64센트(1%) 오른 63.68달러를 기록했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2번째로 산유량이 많은 국가이다. 이란이 서방국과의 갈등으로 원유를 정상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유가 상승을 촉발시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 새로운 제재를 가할 것이란 소식도 유가 상승을 재촉했다.

미국의 정제회사들이 여름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휘발유 생산량을 늘려가야할 시점이어서 유가 상승폭이 커졌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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