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영국 군인 15명이 이라크 해안에서 이란군에게 잡혀갔다.
영국 국방부는 영국 군인 15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이라크 시간)쯤 걸프만에서 보트를 타고 이라크 해안을 떠났다가 이란군에게 잡혔다고 23일 밝혔다. 그들은 차를 밀수입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부는 영국 군인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고 외교부는 런던주재 이란 대사를 불러 이번 사건에 대해 항의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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