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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하나은행이 해외 채권 발행을 위해 다음주부터 아시아와 유럽 투어에 나선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번 달러 표시 채권 발행을 위해 바클레이스,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체방크는 주간사로 고용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9일 홍콩, 30일 프랑크푸르트, 4월2일 런던에서 펀드매니저들을 만난다. 채권발행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이날 하나은행의 10년만기 하위 후순위(Lower Tier Ⅱ)채권 신용 등급을 'BBB+'로 평가했다.

하나은행이 발행할 후순위채권은 2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중기채권발행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후순위채권이기 때문에 하나은행의 신용등급(A-) 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을 받았다.

무디스도 하나은행에 대해 장기 선순위채권에 A3, 후순위채권에 Baa1 등급을 부여했다.

하나은행의 글로벌 중기채권 발행 프로그램은 선순위, 하위 후순위, 상위 후순위 등 다양한 부류의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지난 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327억원이었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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