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로케트전기는 자본금 100분의 50이상 잠식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앞서 지난 6일 로케트전기는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10분의50이상(76.6%)라고 공시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예고됐었다.
그러나 지난 2월 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8:1 자본감소를 결의하고 2007년 3월 8일을 결산 기준일로 외부감사를 받은 결과, 자본금이 338억원에서 42억원 감소했다. 1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의 손익 6300만원 등이 반영돼 8일 기준 자본총계/자본금 비율이 191.9%로 자본금의 100 분의 50이상 잠식이 완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박희진기자 be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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