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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5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장기간 하락행진을 하루 더 늘렸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0.4원 내린 9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화는 상승출발했다. 지난 15일 이후 7일만에 처음 상승출발한 뒤 939.0원으로 오르며 하락갭(940.7원) 채우기 시도를 펼치는 듯 보였다.
12시4분 재차 939.0원 돌파를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치고 938원대 정체국면을 일관했다.

그러나 주말 장마감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성 매물이 쏟아지자 막판 낙폭을 확대, 2시59분 937.2원으로 떨어졌다.

943∼950원의 박스권이 붕괴되면서 930원대로 내려섰지만 935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부담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장중 내내 변동폭이 1.0원에 불과한 극도의 정체국면이 전개됐다.

크게 볼 때 930∼950원의 범위를 벗어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한 시장은 정체의 연속선상에 놓이게 될 일이다.
엔/달러환율이나 증시가 괄목할만한 추세적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기 어렵다.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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