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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윤태영 청와대 연설기획 비서관이 23일 비서관직에서 물러났다.

청와대는 23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경수(40) 제1부속실 행정관을 승진, 기용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이 밝혔다.

청와대는 또 공석 중인 행사기획 비서관에 김은경(43) 행사기획 비서관실 행정관을 발탁했다.

윤 비서관은 휴식을 취한 뒤 참여정부 역사를 기록, 정리하고 책을 집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비서관은 참여정부 출범 후 4년 1개월간 청와대 핵심 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두 차례 대변인을 지냈다. 또 연설 비서관,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 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노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해왔다.

신임 김경수 연설기획 비서관 내정자는 진주 동명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와 국정상황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김은경 행사기획 비서관 내정자는 부산동여고, 부산신라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 여성의 전화 이사, 국내언론 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권성희기자 shkw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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