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송일국, 안성기씨 명예홍보대사]
'주몽' 송일국과 '국민배우' 안성기가 신한은행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한은행은 23일 오전 태평로 본점에서 배우 송일국, 안성기씨를 신한은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내달 2일 신한은행 통합1주년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신한은행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차별화된 이미지확립을 위해 광고모델로 빅 모델을 활용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요즘의 추세지만, 이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관련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신한은행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고 당당한 이미지의 송일국씨와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는 안성기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스타이면서도 성실하고 책임감을 동시에 갖췄다"며 "신한은행이 지향하는 대외 이미지를 전달해줄 명예 홍보대사로 가장 적합해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동욱기자 dw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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