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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진우기자][[주총현장] 쌍용차, 천홍 SAIC 총재 등 이사 재선임]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은 23일 "올해 연구개발(R&D) 및 생산, 판매부문의 핵심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23일 오전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이어 "성과와 업적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키고 그룹과의 시너지 활동도 더욱 강화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신경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업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과 해외수출 기반 확대 등 총력적인 판매지원 체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주총에서 천 홍 상하이차(SAIC) 총재 겸 쌍용차 이사회 의장, 장하이타오 수석부사장, 필립 머터우 대표이사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공상리 중원한국유한공사 총경리, 황서생 동방항공 한국지사장, 정명섭 주한중국상회 부회장, 김찬홍 한국회계연구원 수석연구원, 지홍민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등 5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15억원을 유지했다.

이진우기자 rai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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