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코스피시장이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 종목도 같이 증가하고있다. 10시 현재 하락종목은 388개로 상승종목 271개보다 많다.
코스피지수는 3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1445선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중에서는 해외공장 설립을 호재로 KT&G가 연일 상승하며 선전하고 있다.
강원랜드 LG화학 등 일부 옐로칩도 강세다. 하지만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가 1% 넘게 하락하며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이 334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개인이 5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매도는 7일째로, 지수가 급락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용해 차익실현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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