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
국민은행은 유럽 선진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KB유로 인덱스 펀드'를 2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유로지역 주식시장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유로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유로 스톡스50지수' 편입종목과 선물, ETF(상장지수펀드)등에 주로 투자한다.
또 인덱스 펀드로 저렴한 비용과 성과예측이 용이하고 투명한 운용이 장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유로존 주식시장은 선진국 시장 중 가장 저평가된 시장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이며 최근 추세 상승국면, 경기회복세 지속, 기업수익 성장세 및 투자 확대등이 예상돼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의식은 선취판매수수료 0.8%, 총보수 연0.9%이며 적립식은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는 연1.70%이다. 가입금액은 임의식 100만원, 적립식 1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임의식은 제한이 없고 적립식은 60개월 이상이다.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
임동욱기자 dw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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