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
외환은행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니마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주한 외국대사관의 상무관들을 비롯, 지방자치단체,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인베스트코리아 정동수 단장, 서울시립대 오윤 교수 및 소프트랜딩코리아의 톰 코이너 사장은 외국인직접투자와 관련된 주제를 발표했고, 외환은행측 전문가들도 외국인투자기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최근 외환은행과 외국인투자기업의 금융업무 자문 및 컨설팅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영지원업무 협약을 맺은 경기도도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외환은행 외국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욱기자 dwl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