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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23일 유유의 현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매수추천했다. 12월 목표주가는 3만원.

우리투자증권은 유유에 대해 자체 개발한 신약의 매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내성이 강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3월 결산법인인 유유가 2006 회계년도에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4% 감소,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이는 맥스마빌 반품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2005년 초 맥스마빌의 출시 직후 공격적 영업으로 축척됐던 재고 40억원이 3분기에 매출 환입으로 반영된다는 설명.

그러나 4분기부터는 주력제품들의 매출이 다시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고수익성 주력품목들의 매출 증가로 매출원가율이 하락, 2006 회계년도 연간 영업이익률도 19%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07 회계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0%, 15%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나민(혈액순환 개선제), 맥스마빌(골다공증 치료제) 등 주력제품들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복합 신약 유크리드(혈전증 개선제, 10월 출시 예상)를 포함한 신제품들의 매출기여, 법인세 감면에 따른 이익 급증 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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