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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우리투자증권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영업개선은 2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5만2500원을 유지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40억원과 24억원으로 추정하고, 우리투자증권의 전망치를 모두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용 서방형 인간성장 호르몬인 디클라제 등 신제품들이 3월부터 출시돼 매출에 기여한 부분이 낮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올해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2006년과 2007년 보강된 신제품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올해 실적 추정에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sr-hGH의 기술수출과 관련된 로열티를 50억원 반영하고 있어 이 규모만큼 실적이 가변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 주가가 연초 최고점에 비해 15% 하락해 부진한데, 이는 ▲영업부문의 실적개선 지연과 ▲sr-hGH의 미국 판권 매각 지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두 요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횡보 국면을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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