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예상밖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22일(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4000명 감소한 31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이후 최저 수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32만3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 역시 32만6000명으로 전주 32만9750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도 전주보다 6만9000명 감소한 250만1000명을 기록했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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