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롯데관광개발㈜(www.lottetour.com, 대표 유동수)은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지난 21일 광주에 4번째 지사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지사는 기존 인천 출발상품과 항공권 판매를 바탕으로 지방 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지방 출발상품을 기획, 판매함으로써 증가하는 광주- 호남지역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기존 대리점-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잠재가치가 있는 신규 대리점을 꾸준히 발굴할 뿐 아니라 관공서 및 공기업, 대형 법인 등으로 전방위 영업을 펼침으로써 지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광주지사 신선융 지사장은 "은행, 백화점, 지역 유통업체 등 다양한 제휴사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광주-호남지역의 시장 다각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개별수요를 비롯한 지방단체수요 확보에도 주력, 광주-호남지역에서 롯데관광의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프랜차이즈 대리점을 100개, 협력업체을 250개로 확대해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미국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시장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사:(062)226-2601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