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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유충식 부회장, 강문석 대표 이사 선임키로..양측 임원선임안 철회]

경영권을 두고 부자간 표대결까지 예상됐던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이 막판 타협으로 마무리됐다.

동아제약은 대립했던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강 회장 2남)-유충식 부회장이 제약업계 원로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화해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측의 화해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어준선 제약협회 이사장의 권고안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합의안에 따라 양측은 유충식 부회장 부회장-강문석 대표를 이사 후보로, 권성원 포천중문의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각각 제시했던 임원선임안은 철회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아제약 경영 복귀를 꾀하던 강 대표와 유 부회장의 뜻은 이뤄지게 됐다.

또 이날 오전 강 회장과 강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해 화해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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