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38커뮤니케이션]장외시장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피 시장이 FOMC의 금리동결과 긴축정책 중단 시사로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으로 이어지며 상승했다. 장외시장도 생보사, 게임주, 바이오주 등의 강세 속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동양생명보험, 셀트리온, 티맥스소프트, 현대삼호중공업, 시큐아이닷컴이 강세로 좋은 출발을 보였고, 소수의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장 중반까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 후반부에는 인포피아, 셀트리온, 메디톡스, 한스바이오메드 등의 바이오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생보사 종목에서 금호생명보험이 100원 오른 9900원을 나타냈고, 동양생명보험은 200원 상승한 92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은 시세 변동 없이 전날과 같은 54만7000원, 1만7600원, 14만500원에 거래되었다.
게임관련 종목에서는 '에어로너츠'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은 온라인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300원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했고, 온라인 게임 '영웅온라인' 중국내 서비스를 재개한 엠게임이 1만6300원으로 전날대비 200원 올랐다. 윈디소프트, 씨씨알, 컴투스등은 보합에 머물렀다.
바이오 종목에서는 금일(22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발표된 혈당진단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가 2700원 오른 2만6000원을 기록해 대폭 상승했다. 동종업체인 단백질 의약품업체 셀트리온과 보톨리늄 주사제 개발업체 메디톡스, 인공피부 가공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각각 700원, 100원, 200원 올라 3만9000원, 1만8000원, 5200원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종목에서는 VoIP별정사업자 삼성네트웍스가 100원 오른 5400원을 기록했고, 종합물류기업 현대택배가 8600원으로 100원 상승했으며, 증권사 CJ투자증권이 50원 오른 2750원을 기록하면서 대다수 종목이 상승 분위기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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