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현대백화점이 홈플러스를 인수추진하고 있다’는 모케이블TV의 방송에 대해 현대백화점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삼성테스코 설도원 상무는 “올해 10여개 점포를 신규 출점할 예정인데다, 부지를 계속 사고 있는 마당에 이같은 악성 루머가 돌아 당황스럽다”며 “해당사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오중희 홍보이사도 “내부적으로 검토한 적이 전혀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확인했다.
홍기삼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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