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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나흘연속 하락했다. 올들어 최장기간 하락이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0.1원 내린 93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화는 936.5원에 갭다운 개장했다. 뉴욕장 역외NDF환율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9시12분 936.3원까지 떨어졌으나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로 돌아섰다. 장막판 937.9원으로 반등하며 935원대를 바닥권으로 인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주가는 뉴욕증시 급등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에 나섰다.
엔/달러환율은 117.5엔선에서 정체됐고 원/엔은 798원대에 호가됐다.

전날 940원선이 붕괴되면서 3.8원 하락한 뒤 이날 0.1원으로 낙폭을 줄인 것에 비추어 원/달러환율이 다시 바닥권을 찾는 모습이다.
비록 943원선 바닥을 상실했지만 지난달 2월처럼 935원선에서 버티기에 나서면 재상승할 가능성은 있다.

유럽이 물가상승을 우려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4달러를 넘어선 유로화 영향으로 엔/유로환율도 157엔대로 올랐다.
관건은 엔/달러환율이다. 118엔선을 다시 넘어 120엔선을 향해 오를 것인지 115엔 밑으로 하락할 것인지 결정이 날 시점이 다가왔다.

원/달러는 증시와 엔/달러가 가공할만한 변화를 보이기 전에는 강력한 추세를 형성하기 어렵게 됐다.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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