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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유아이에너지(대표 최규선·사진)는 22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2450억원 규모의 이동식 발전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제작, 납품하며 총 시설용량은 306MW(30만kw)이다.

이번 공사는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아르빌을 비롯, 술래이마닝, 도혹 등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유아이에너지는 자이툰 부대 파병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의 활동이 미미한 가운데 대규모 공사 계약을 따내 국내 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이라크 내 이동식 발전설비 공사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서는 한편, 이라크내 원유 천연가스 등 자원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는 "이번 공사는 독일 핀란드 등 세계 유수의 경쟁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는 2004년 이후 이라크 지역에 특화, 꾸준한 신뢰를 구축해온 결과"라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평가했다.

최규선 대표는 지난해 11월 유아이에너지(옛 서원아이앤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진출했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날 990원(14.98%)오른 76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유아이에너지의 이날 상한가 순매수 잔량은 46만7319주에 달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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