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22일 코스피시장 대형주에서는 SK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종가는 4800원, 5.7% 오른 8만8800원. 외국인 매수가 몰렸다. 정제부문의 마진 개선 전망, 인천정유 상장, 지주회사 전환 기대 등의 재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LG카드는 대규모의 외국인 매도로 이틀째 하한가였다. 사흘째 조정이 이어졌다. 하이닉스는 2.7% 올랐고 삼성전자는 0.5% 올라 상승률이 엇갈렸다. 포스코는 1.7% 오르며 38만원을 회복했다. LG필립스LCD는 이틀째 떨어졌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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