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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쌍용자동차가 오는 23일까지 세계 60여개국 90여명의 해외대리점 사장단이 참가하는 '2007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의 중장기 비전과 해외대리점 간의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올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2006 최우수 해외대리점상'은 지난해 1만2868대의 실적을 올린 스페인 대리점이 차지했다. 우수 해외대리점상은 1만213대의 실적을 기록한 이탈리아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밖에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실적이 향상된 러시아, 칠레, 중국 등이 우수 해외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필립 머터우 쌍용차 대표이사는 "액티언스포츠의 유럽 출시와 상품성이 개선된 업그레이드 모델들이 나오기 때문에 올해 수출 목표인 8만7000여대를 달성, 창사 이래 최대의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만5000여대(KD 포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쌍용차는 올해 2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난 1만3000여대를 수출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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