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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코코는 22일 전라남도돼지광역브랜드 '해두루' 사업단과 무항생제 돈육 생산과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두루' 사업단은 무항생제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남 나주 등 전남 서북부권 10개 축협과 9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코코는 '해두루' 사업단에 무항생제 돈육 생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무항생제 사료, 돈육 판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 200톤 가량의 사료 공급을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무항생제 돈육 생산과 판매과정에서 전라남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흑자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코는 지난해 매출액 54억원과 당기순손실 5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은 각각 37억원과 57억원으로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이 발생,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관계자는 "부실자산 상각 및 33억원의 대손처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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