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박영암기자]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은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선임 등 29일 개최되는 동아제약 주주총회의 전 안건에 대해 '중립'을 결정했다. 특히 이같은 '중립'의사결정을 시장참가자들에게 미리 공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영현 대표는 22일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 공모 펀드가 깊숙이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중립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특히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 행사방침이 소액주주들의 의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한 이사선임 등 이번 주주총회 전 안건에 대해 사후 공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간접투자자산운용법 시행령 제107조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는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입장을 결정하지 못할 경우 주주총회 개최일 이후 5일이내 공시하면 된다.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은 동아제약 주식을 5만6000주(0.56%) 보유하고 있다.

박영암기자 pya84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