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델코리아)이 차세대 광저장장치 기술인 블루레이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M9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M90은 최적의 화질과 음질, 싱글 디스크에서 최고 50기가의 대용량 데이타 저장 기능까지 가능하게 하는 블루레이 기술이 더해져 이동이 많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블루레이는 DVD에 비해 5배에 달하는 저장용량과 최고의 해상도, 극장 수준의 음향을 구현하며 기존 디스크와도 호환이 가능한 차세대 저장장치이다.
M90은 최상의 그래픽 솔루션인 엔비디아 쿼드로 FX3500을 탑재했으며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 대형 LCD와 인텔 코어2 듀오 T7600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운영체제로 윈도우 비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델코리아는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과실로 인한 고장 및 파손에 대해서도 무료로 수리 및 보상 받을 수 있는 컴플리트커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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