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보령제약은 사회 기여활동의 일환으로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 김광호 대표는 이날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과 병동을 찾아 터프팅 장염으로 투병중인 이하늘(여, 12개월)양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해 사내 일일 호프데이 수익금과 사보에서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을 합친 금액이다.
희귀 난치병인 터프팅 장염을 앓고 있는 이 양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TPN(종합비경구영양법)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4년 말 아퍼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 1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꾸준히 돕고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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