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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56%가 지지의사·한나라당 지지율은 73%]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나라당 지지가 70%를 넘어서 보수성향이 의사들의 일반적 정서임이 확인됐다.

2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신문이 최근 전국 의사 17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55.89%는 이 전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표는 15.20%, 손학규 전 지사는 4.72%였다. 아직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9.86%였다. 여권후보인 김근태 전 의장(0.51%), 정동영 전 의장(0.23%), 제3후보(1.14%) 등 여권 후보 지지도는 극히 미미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지지 응답이 73.36%로 압도적인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는 2.56%에 머물렀다.

정치적 성향에 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8.95%가 중도 보수라고 답했고, 22.08%는 보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도 진보(18.27%)와 진보(5.12%) 등 진보 성향은 23% 가량으로 조사됐다.

의사들의 평균수입은 501~700만원대가 21.12%로 가장 많은 가운데 △101~300만원(19.12%) △701~900만원(14.91%) △1001~1999만원(13.55%) △901~1000만원(11.50%) 등의 순이었다.

의료법 개정에 대해서는 51.34%가 '강력한 투쟁을 통해 저지해야 한다'고 밝힌 반면 46.67%는 강력투쟁 보다는 대화를 통한 설득을 주문했다. 민간보험에 대한 입장은 도입(40.48%)과 반대(43.65%)가 서로 엇갈렸다.

여한구기자 han1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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