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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건설교통부는 공항종사자의 출퇴근 차량과 노선버스, 지역주민 등에게 시행하던 통행료 감면제도를 다음달부터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교부는 통행료 감면에 따른 손실분을 연간 100억원씩 정부 재정으로 메우는 등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당초 발표대로 공항철도 개통시점에 맞춰 4월1일부터 감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항에서 빈차로 회차하는 택시는 한시적으로 더 감면해주기로 했다.

감면제도가 폐지되면 부담이 커진다고 반발하고 있는 영종 지역 주민들은 오는 25일 통행료 동전납부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공항고속도로의 큰 혼잡이 예상된다.

건교부는 이날 교통 불편에 대비해 평소보다 공항으로 일찍 출발해 줄 것과 공항철도 이용 등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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