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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택시요금 카드결제서비스가 22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택시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중의 하나로 추진해 왔던 택시요금의 카드결제서비스를 22일부터 2600여대를 대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택시요금 카드결제시스템은 지하철·버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선·후불 교통카드와 일반신용카드 모두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올 상반기중 희망택시 5000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용한 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09년까지 서울의 전체 택시 7만2500대중 5만대 이상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드결제서비스에 참여하는 택시의 경우 초기 기기설치비용으로 대당 15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서울시는 카드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해당 비용 전액을 보조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서비스에는 BC·삼성·현대·롯데·수협 등 5개 카드사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국민·LG등 나머지 카드사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채원배기자 cw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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