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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KT(대표 남중수)가 인터넷망을 통해 영화나 TV드라마를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메가패스TV'의 요금을 인하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나 스포츠중계등 콘텐츠 강화에 이어 본격적인 가입자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KT는 월 1만1000원이던 '메가패TV' 요금을 22일부터 1만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3년 약정을 하면 기본요금에서 15%를 할인해주던 할인율도 20%로 늘렸다.

이번 요금인하로 3년 약정에 가입한 고객이 실제 납부할 요금은 기존 9350원에서 8000원으로 낮아진다.

KT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요금인하를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가치를 더욱 높임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에 가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올해들어 '메가패스TV' 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달 초에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콘텐츠를 VOD로는 독점중계하기로 하는 등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메가패스TV'는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메가패스에 TV를 연결하여 방대한 양의 영화, 드라마, 교육 프로그램 등을 원하는 시기에 이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 게임, 운세서비스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및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메가패스TV 홈페이지(tv.megapass.net)에서 할 수 있다.



이구순기자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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