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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한누리투자증권은 22일 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대종 한누리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호조 및 2분기중 해외고객 신규수주 등을 고려해 2007년 예상 EPS를 종전 704원에서 830원으로 17.9%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제품 및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매출 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1분기 한국철강으로부터의 태양전지(Solar Cell) 장비 수주함으로써 이미 고객 구성을 다변화한데 이어 2분기 해외 반도체 생산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

주성엔지니어링의 ALD 장비 우수성이 2006년 하이닉스 생산성 증가로 이미 검증된 바 있고, 해외 고객의 신공장 가동이 이르면 연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LG필립스LCD의 5.5세대 투자 결정시 하반기 LCD 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한누리증권의 판단이다.

한누리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의 올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8%, 84.2% 증가한 것으로 2006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 실적 개선의 주된 원인은 하이닉스, 프로모스 등으로부터 2월과 3월 430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를 수주했기 때문이다.

한누리증권은 올해 연간 실적전망을 기존 매출액 1738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에서 매출액 1872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으로 각각 7.7%, 12.7% 상향조정했다. 이유는 1분기 실적 개선과 더불어 2분기 이후 신규 고객 유치 및 제품 다변화로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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