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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제약·바이오시황]]

제약·바이오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들도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0.48%, 코스닥 제약지수는 0.12% 하락했다.

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해 화제가 됐던 에스켐이 하한가로 추락한 것을 비롯, 헤파호프(-6.40%) 바이로메드(-3.77%) VGX인터(-2.87%) 모코코(-1.51%) 바이오니아(-1.42%) 폴리플러스(-1.12%) 등이 하락했다.

알앤엘바이오는 2.70% 내렸다. 이 종목은 이날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전날까지 4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장초반에도 3% 가량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반전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3일 연속 상승하며 2.05% 오른 1만995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보도된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가 노화방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송이 이날까지 힘을 미쳤다.

오스코텍과 세원셀론텍은 하루만에 반등, 각각 6.47%와 1.38% 상승마감했다.

제약주들은 약세였다.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입장발표가 있었던 동아제약은 2.70% 하락했다. 강 대표는 이날 동아제약을 2010년 매출 10조원 회사로 만들겠다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기관들은 지지(한화투신)와 중립(KB운용) 등 입장이 갈리고 있는 상황.

이밖에 유한양행이 0.67% 내렸고 삼일제약 LG생명과학 녹십자 부광약품 등이 약보합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보합 마감했다. 수도약품 일양약품 광동제약 삼일제약 등 중소형주들은 1~2% 하락해 낙폭이 컸다.

보령제약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대웅제약 정도가 상승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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