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현진에버빌, 송도신도시 4공구 3단지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현진에버빌(회장 전상표)은 957억원 규모의 송도신도시 4공구 3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이번 건설공사는 지하 1층에 지상 12~30층, 515가구로, 오는 7월에 착공해 2009년 11월에 완공된다.

현진이 턴키·대안공사에서 대표 건설사로 나서 수주한 것은 지난해 말 평택항 마린센터 건립공사 이후 두 번째다.

현진은 이번 입찰전에 원광건설(30%), 씨앤우방(19%), 경림건설(1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41%다.

현진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주택사업 수주 뿐 아니라 공공사업과 SOC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택항 마린센터와 중구 저동 국유부동산 개발사업, 경기 R&D센터 공사 등을 수주했다.

홍융기 상무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 국내 주택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공공사업 참여에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제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7년을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국내외 주택사업 외에 공공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진에버빌은 올 한해 국내 분양물량 1만 가구와 해외 분양물량 3000가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