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실속 금융 신상품]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인터넷 전용 정기예금 상품 '우리로모아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판매로 창구비용을 줄인 만큼 상대적으로 고금리가 주어진다.
금리는 1년제의 경우 5.09%의 기본금리가 제공되고, '우리닷컴통장'을 주거래통장으로 이용할 경우나 다른 은행으로부터 추가입금할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져 최대 5.19%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2년제는 5.22%, 3년제는 5.23%까지 가능하다. 최초 예금 가입 후 우리은행은 물론 타행에서도 5회까지 추가입금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관광 상품 할인권과 환율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2005년 5월25일부터 판매돼 16일 현재 3만9775좌, 8107억원의 예금이 예치됐다. '우리로모아정기예금'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 밖에도 '우리닷컴통장' 'e-글로벌부동산인덱스펀드' 등의 인터넷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e-글로벌부동산인덱스펀드'는 인터넷으로만 판매되는 해외부동산 펀드다.
진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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