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NHN(대표 최휘영)은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와 액션 FPS(1인칭슈팅) 게임 ‘울프팀(Wolf Team)’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프팀’ 은 기존 FPS게임에 늑대 인간 요소를 적용, 전투 중 상황에 따라 늑대로 변신할 수 있어 전투의 액션성과 전략전술의 다양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창근 NHN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최근 해외에서 개발되는 FPS게임들은 국내 게임의 주류를 이루는 현대 전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울프 변이’라는 차별화 요소를 통해 최근 게임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FPS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프팀’ 을 개발한 소프트닉스는 캐주얼 슈팅 게임 ‘건바운드’ 시리즈와 액션 게임 ‘라키온’을 포함해 4종의 온라인 게임과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포트리스’ 개발진을 재결성해 ‘울프팀’을 만들었다. '울프팀'은 내달 말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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