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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PRT 운행을 놓고 순천지역 특정언론의 편향된 시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기자는 과거 筆者로부터 수습기자 생활을 거쳤지만, 그뒤 몇 개 매체를 전전한 뒤 순천지역에서 <순천시민의 신문>이란 곳에서 ‘순천만PRT’에 사사건건 방해 하는 기사를 앞장서 써왔고 최근엔 <한국일보>에서 여전히 '까는 글' 을 쓰고 있다.

이런 기자들의 행태는 이른바 ´언더도그 효과(under dog)효과´라 불리는 수법을 통해 여론 조작을 시도한다.

´언더도그 효과´는 질 것 같은 사람이나 팀에게 동정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이는 세가 약하거나 불리한 편을 동정해 사람들의 관심을 열세 쪽으로 기울게 하여 시민의 진의를 왜곡하고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있는 일종의 여론조작 수법이다.

실제로 그 기자는 사회적 약자 행세를 하고 있는 순천지역 환경단체나 사이비 시민단체의 입장을 빌려 '순천만 PRT'를 까대는 것을 주업으로 삼았다고 할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까댔다.

당초에는 환경훼손을, 그 다음엔 순천시와 실시협약 문제, 이어 감사원의 감사 지적 건을 핑계 삼아 까대더니, 최근에는 시승 탑승자의 소감을 빌려 덜컹거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과 소음을 트집 잡아 ‘까대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런 ´까대기성´ 기사를 남발하는 것은 아마도 이런 까대기가 마치 언론인의 사명이고 역할과 기능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앞둔 '순천만 PRT' 에 대한 까대기는 영업방해 수준으로, 통상의 도를 넘어섰다.

筆者가 해당 기자를 이렇게 까는 이유는, 그 기자가 계속해서 순천만 PRT를 까고, 그로인해 순천만PRT가 정상 운행에 차질이 생기면, 그에 따른 파장이 PRT 운행회사인 '순천에코트랜스' 뿐만 아니라, 순천시에게도 엄청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행사인 순천에코트랜스와 순천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일정 운행수입을 넘어선 초과 수익에 대해선 순천시에 환원할 수 있는 반면 투자위험분담 수익률 이하로 매출이 떨어질 땐 순천시가 그 손실액을 부담해 주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소 극단적이지만 불길한 시나리오를 한번 그려보자

해당기자의 의도된 과장왜곡 보도로 인해, PRT가 안전상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알려져 승객들이 탑승을 외면한다면 포스코나 순천시 입장에선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순천시는 PRT 운행적자로 인해 엄청난 재정부담 손실을 초래한다. 다른 대기업들로부터 투자 기피지역으로 낙인이 찍힌다.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순천시 지방재정 수입은 급감한다. 국가재정도 복지수요 때문에 허덕거려 지자체에 지원할 돈이 없다. 결국 순천시는 PRT 때문에 재정난이 가중된다.

한 때 포스코 광양제철소 호황으로 순천시 최대 유흥번화가로 성장했던 연향-금당동 일대는 지금 저녁 8시 이후론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손님이 없다보니 불이 꺼진 점포수도 상당수다. 지금 이곳엔 기업이 없다보니 장사도 안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영업자는 망하고 순천을 떠날 수밖에 없다. 유령도시가 되는 것이다

포스코 입장에선 불안전한 제품으로 낙인찍혀 다른 지자체로 진출할려는 영업전략이 차질을 빚고 해외수주도 무산된다. 그동안 투자한 모든 게 물거품 될 수 있다. 실제로 잘못된 언론보도로 인해 망한 중소기업도 종종 목격된다.

하지만 해당기자는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까대기’에 급급하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응해 세계최초 신상품인 ‘순천만PRT’ 에 대한 비전은 안중에도 없다. 순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PRT의 역할과 기대도 찾아 볼 수 없다.순천시와 순천에코트랜스가 망하든 말든 관계없이 까대고 있는 것이다.

한 때 筆者로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던 그에게 반문한다.

귀하는 정녕, 무엇때문에 그리 PRT를 까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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