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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애국세력 육성과 지원이 국민대통합의 지름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호남의 정치지형과 NLL 그리고 국민대통합’ 주제 강연


호남지역의 애국세력 양성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와 <데일리저널>이 25일 오후 4시 30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주최한 ‘호남의 정치지형과 NLL 그리고 국민대통합’ 주제의 강연행사에서 데일리저널 박종덕 대표는 이같이 주장하며 범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장찬수 섬진강통합시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호남인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란 결의문을 통해 "애국단체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호남에도 애국세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선포하고 이를 통해 영호남이 만난 섬진강 일대에서 대한민국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정치세력이 뿌리내리는 ‘정치적의미의 국민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하동을 비롯한 섬진강 일대에 동서통합지대를 조성해 동서통합과 국민대통합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도 간절히 당부했다.

그는 "이런 세력기반이 마련돼 호남사회에 뿌리내리면 결국 새누리당 정치세력이 정치권에 진출할 토양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서 데일리저널 박종덕 대표가 ‘NLL논란과 관련한 호남정치의 현주소’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이나경 고려대학교 북한통일연구센터 연구원이 ‘北의 관점에서 바라본 NLL’, 박혜범 섬진강포럼 역사위원장이 ‘섬진강 통합사상을 통해 살펴본 국민대통합’을 주제로 각각의 토론발표를 했다.

최근 국민대통합위원에 선임된 호남출신 김현장 국민통합위원도 축사를 통해 호남인들이 앞장서 국민대통합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열린세상시민포럼,아시아경제협력재단, 한국지방선진화연구원, 활빈단, 정수코리아, 순천지역 보훈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유수택 최고위원, 유준상 상임고문, 권오을 국회 전 사무총장 등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사회가 'NLL사수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국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바란다”며 격려메시지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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