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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6일 동구를 시작으로 3월7일까지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시민과 만난다.

강 시장은 ‘자치구 순방 시민과의 대화’ 첫 번째로 26일 오후2시 동구청을 방문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시정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동구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기운을 느끼고 있다”며 “신생아 출생, 부동산거래건수 등 각종 통계수치가 돌아오는 동구, 희망의 동구를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운태 시장은 “지난해 국립공원이 된 무등산과 아시아문화의전당이 자리하고 있는 동구가 발전할 것이다”며 “지산유원지에 한옥촌 조성, 성촌마을 예술인촌 조성, 구시청 음식특화거리 육성, 국립아시아미술관설치, 국립예술도서관 설립 등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시장은 “무등의 좋은 기운이 나오면서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난해 12월27일 미국 뉴욕주에 MIG라는 이름으로 LED투광기의 첫 수출을 기록하였다며 앞으로 광주의 불빛이 세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18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됨으로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미국과 소련의 냉전구조를 깨는데 기여하는 등 세계속의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 규모에 있어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141억불 달성하여 대전의 3배, 대구의 2배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부산을 능가하였으며 수출흑자 규모는 광역시중 2위를 달성하는 등 수출선도형 생산도시로 탈바꿈하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제2순환도로 1구간에 대한 행정소송 1심 승소로 2028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재정절감 효과를 가져와 전국 민간투자사업의 시범사례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날 강운태 시장은 2013년은 상생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문화콘텐츠허브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라는 시정 3대축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대형 프로젝트가 새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광주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모든 것은 노력에 달려있다며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면 잘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학동삼거리 공원 확장, 충장로5가~수기로 간 도로개설 등 시민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와 토론의 이어졌다.

시민과의 대화는 27일 서구, 3월 4일 남구, 6일 북구, 7일 광산구를 순회하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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