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통당 김광진, 새해 소망은 ‘이명박 대통령 급사‘
최근 백선엽 장군에 대한 '민족 반역자' 발언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새해 소망을 '이명박 대통령 급사'라고 밝힌 것이 최근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지난 1월 22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급사’ 라는 내용의 문구를 리트윗 (RT) 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죽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RT를 하며 현란한 말장난으로 조롱해놔, 그 악의성이 더 극단적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을 떠나서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마음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건 인간으로서 기본 예의에 어긋난다는 반응이다.
또, 일부는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악마적 본성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 법안을 만든다면 그 법이 얼마나 사회에 큰 파장을 미칠지 걱정된다며 우려를 금치 못했다.
■ 민통당 김광진, 국가보안법 조롱, 종북인사가 국방부를 감사
또, 민통당 김광진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종북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멘트를 리트윗 (RT) 하면서 “이걸 알튀하면 국가보안법이라는거죠?”라고 국가보안법을 조롱하는 듯한 멘트를 남겨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직 의원이 대한민국의 법률 체계를 부정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수호하는 국가보안법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이런 종북성향의 인물이 어떻게 국회 국방위에 입성하였는지 매우 큰 충격을 주고 있어 안보 문제가 대선의 이슈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당시 74년생 김용민의 막말로 참패한데 이어, 이번에 또 30대 청년국회의원 김광진 막말파동이 터질 상황이라, 다른 캠프와 달리 2030세대 기획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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