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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서명운동' 순천 이어 광양 개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서명운동' 순천 이어 광양 개최


자유민주국민연합(공동대표 최석만· 박종덕)이 주최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 100만서명운동 발대식' 이 순천에 이어 광양서도 개최됐다.

29일 오후 3시 광양 중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민 10여명이 참가해 추석연휴를 맞아 중동 버스터미널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행사를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광주시외 버스터미널과 27일 순천역 광장에 이어진 릴레이 행사로 광양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친북 주사파 내지 좌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부, 산업화의 공적을 부정한다"고 주장하며 "이들 종북세력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제명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그들은 북한의 정부수립이 남한 정부수립보다 정당하고 북한의 민족주의가 남한의 민족주의보다 우월하다고 하며 북한의 3대 세습을 찬양하며 계급노선을 추구한다. 심지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태극기마저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지나가는 광양시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이들 종북세력들이 광양시에도 준동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에도 진출해 진보세력인 것처럼 위장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의 좌파시민단체를 겨냥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맞서 각종 반대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들의 배후가 사실상 바로 이들과 연계된 세력이다"고 주장하며, 이런 문제점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최근 교과부 자료에서 드러났듯이 여수 광양 순천 지역 교사들의 전교조 가입율이 전국에서 1위 2위 3위를 나란이 차지했다"고 밝히며, 광주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교조 가입율로 나타난 것과 관련, "종북교육, 반국가 교육을 일삼는 전교조의 해체를 위해 이 지역의 전교조 조합원은 즉각 탈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도 순천·여수·광양지역 주요 도심지역을 돌며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투쟁에 지역민들이 나서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민주연합에는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한국미래포럼,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라이트코리아, 고엽제전우회, 학부모의힘,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바른교육전국연합, 자유교육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북한문화민주화운동본부가 참여했다.

이날 서명에는 광양지역 개인택시연합회 회장 등 택시기사들과 오가는 군인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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