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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안보견학 통해 애국애족 정신 함양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 안보견학 행사 통해 안보의식 고취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일대에서 안보견학 행사를 주최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회원 33명이 참가한 첫날 행사에선 철원군 관광해설사의 소개로 철원군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백마고지위령비와 전적비 등을 둘러봤다.

저녁에는 대한민국 국격향상을 다룬 영상물 시청과 국방대학교 연구원으로부터 포스코가 추진하는 감사실천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고 회원들간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이어 18일에는 연천군 관광해설사 안내로 연천군에 위치한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릉을 방문해 경순왕이 신라를 고려에 귀부한 과정에서 보여준 신라인에 대한 애민정신에 대해 공부했다.

또한, 고려시대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신 연천군에 소재한 숭의전을 둘러보는 등 해설사의 체계적인 안내로 역사교육을 받았다.

특히 연천군에 소재한 ‘김신조 침투로’ 행선지에선 참가자들은 관광해설사로부터 당시 청와대까지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침투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대북안보 의식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휴전선 최전방부대 경계초소인 GP를 방문, 광양제철고 출신 현역 장교가 대북경계 상황을 설명하자 광양에서 온 참가자들 역시 이에 화답해 분위기는 훈훈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반정아 회원(사회복지사)는 “포사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은 물론이고 역사교육을 통해 애국정신이 함양되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포사모 박종덕 대변인은 "안보의식 함양도 중요하지만, 순천과 광양지역에서 남남갈등을 부추키는 세력의 실체를 드러내는 노력과 그들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애국단체 양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부전선 최전방부대 경계초소를 방문해 광양출신 장교로부터 대북경계상황을 설명듣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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