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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교수로 기네스북 등재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건국대는 알리아 사버(Alia Sabur.여.18)씨를 신기술융합학과 외국인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버 교수는 10세이던 1999년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해 14세이던 2003년 졸업해 천재소녀로 불리는 미국인이다.

건국대에 따르면 사버 교수는 만 18세로 교수로 임용됨에 따라 기네스북에 세계 최연소 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전 기록보유자는 1717년 만 19세에 영국 애버딘의 매리셜 칼리지(Marischal College, Aberdeen) 수학과 교수로 임용된 콜린 매클로린(Colin Maclaurin).

매클로린은 15세에 글래스고대학을 졸업해 사버 교수보다는 대학 졸업이 1년 정도 늦다.

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한 사버 교수는 실리콘 나노 와이어와 나노 튜브 등 같은 나노재료를 만드는 기술을 연구해 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다수의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사버 교수는 현재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를 당한 뉴올리언스 서던 대학에서 강의와 구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건국대로 건너온다.

건국대는 사버 교수가 연구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비슷한 나이의 재학생들을 자극하고 격려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수시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jangj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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