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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주택마련저축 이자 듬뿍 받는 법

국민.하나.기업은행 관련 마케팅 진행 중

  • 연합
  • 등록 2006.12.14 06:00:37


연말정산을 앞두고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장기 주택마련저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은행들은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의 판촉 차원에서 추가 이자 혜택도 부여
하고 있어 눈 여겨 볼 만하다.


◇ 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0.3%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기본금리 연 4.3%에 특별금리 0.3%포인트와 자동 이체 우대금
리 0.1%포인트를 추가하면 가입 후 3년간 연 4.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18세 이상 가구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3억
원 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7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최고 300만원 한도에서 연간 불입액의 40%가 소득 공제된다.


이 상품은 애초 올해 말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009년까지 판매기간을 연
장하는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 하나은행 = 하나은행도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에 대해 추가 이자를 주는 행
사를 이달말까지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은 최초 3년간 신용카드 결제액과 국민관광상품권 구매액 합계가 장기
주택마련저축 최초 3년간 불입액을 넘기는 경우 연 4.7% 기본금리에 0.5%포인트를
얹어준다.


최초 3년간 신용카드 결제액과 국민관광상품권 구매액이 같은 기간 저축 불입액
의 2배가 넘으면 1%포인트 추가금리를 준다.

 
이 상품은 최초 3년간은 확정금리가, 3년이 초과되면 당시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적용되고 있는 금리에 연동해 적용된다.


◇ 기업은행 = 기업은행도 가입 기간이 7년 이상인 '평생비과세저축'의 금리를
3년간 0.3%포인트 추가 제공하는 행사를 12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장기저축성예금 지급준비율의 조정(1%→0%)에 따른 선제 마케팅의 일
환으로, 적립금 자동이체시 받게 되는 0.2%포인트의 추가 금리까지 감안하면 3년간
최고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적립 금액은 월 최저 1만원에서 분기별로 300만원까지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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