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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이 철)는 오는 15일 경원선 의정부-소요산 구간(9개역 24.4km)의 전철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8천846억원을 들여 이번에 개통하는 경원선 전철은 의정부-가
능-녹양-주내-덕계(2007년개통)-덕정-지행-동두천중앙-보산-동두천-소요산 등 9개
구간으로 평일.토요일은 하루 138회, 일요일.공휴일은 104회씩 전철을 운행한다.


또 정숙성, 안전성이 뛰어난 웰빙형 전동차 8편성(80량)을 투입하고 경로무임승
차증 발매기(15대)와 편의점, 장애우전용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
고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당초 예정보다 1년여 앞당겨 이번에 경원선 전철을 개통하
게 됐다"며 "이번 전철 개통으로 이 지역 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한편 철도공사는 경원선 전철 개통을 기념해 전철구간과 연결되는 기존 경원선

(신탄리역-초성리역) 통근열차의 운임을 내년 3월14일까지 30% 할인한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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