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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0일 오후 11시40분께 부산 남구 문현3동에 있는 곱창집에서 이모(54.여)씨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옆집의 김모(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다투는 소리가 들려 혹시나 하고 곱창집에 가봤더니 여성이 얼굴 등에 상처를 입어 온 몸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수차례 흉기에 찔린 점에 주목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이어 21일 오전 1시6분께는 부산 남구 문현3동 A맨션 지하 다방에서 주인 박모(56.여)씨가 하의가 벗겨진 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이모(7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다방 영업이 끝났을 시간인데 불이 켜져 있어 가봤더니 주인이 피를 흘린 채 다방 입구에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 주변인물에 대한 탐문과 동일 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osh998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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