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차세대 웹 기술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는 '웹 어플리케이션 콘퍼런스 2007'(이하, 웹앱스콘)이 웹 기술자들의 모임인 미래 웹 포럼, 웹2.0워킹그룹, 웹 표준 프로젝트 주최로 이달 21일(목)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웹 기술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자원 봉사로 진행하는 행사로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국어도비, NHN, 야후코리아,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등이 후원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콘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글에서 한국인 웹마스터로 유명한 황정목(데니스 황)씨가 참석 구글에서 웹 개발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에이작스(Ajax) 기반의 한메일2.0을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하고, 엔씨소프트 오픈 마루도 스프링 노트 차기 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도 박재현 씽크프리 CTO의 주관하에 MS, 어도비, 라즐로 전문가들이 '리치 인터넷 기술의 미래'에 대한 패널을 진행 하고, 오픈 ID 기술에 대해 안철수연구소, 이니텍, NC소프트의 실무진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성연광기자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