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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혈당측정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인포피아}(대표 배병우)는 최근 이탈리아의 의료 전문기업 F사와 5년간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태리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첫 해 확정된 물량은 385만 달러이며, 나머지 4년간 계약물량은 추후 합의키로 하였으나 초기 혈당측정기 공급 후 바이오센서 매출이 매년 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사업의 특성상 향후 계약물량은 매년 증가하여 5년간 약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통상적으로 계약 2~3개월 후부터 선적이 이루어지는 다른 수출계약과 달리 이탈리아 F사는 계약과 동시에 발주를 진행하여 첫 주문량은 최근 선적을 마쳤다.

이 회사 배병우 대표는 "그동안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연간 2,500억원 시장을 가진 이탈리아와의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에서도 독일과 함께 양대시장을 형성하여 매출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신제품 '미래3.3G'가 CE승인을 받는 하반기부터는 유럽시장의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포피아는 올해 매출 367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 5대 진단바이오기업을 목표로 국내외 시장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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