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미국의 투자법인인 프랭클린사(프랭클린 뮤추얼 어드바이저)가 농심 주식을 꾸준히 사들여 지분 5.1%를 보유 중이라고 8일 공시했다.
프랭클린 뮤추얼은 지난 2005년4월부터 주식을 사들여 왔다.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등이 관여한 KT&G의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진 프랭클린 뮤추얼은 KT&G 10.34%, 롯데칠성 5.04%, CJ CGV 7.46% 등 주로 음식료.내수주에 대해 투자하고 있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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