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8일 아시아 증시가 유럽과 미국 증시에 이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에다 미국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축 우려감이 증시를 뒤덮었다.
수출 기업들 위주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일본증시는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37분 현재 도쿄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43.39엔(1.9%) 내린 1만7709.99를, 토픽스지수는 30.08포인트(1.69%) 빠진 1749.64를 기록중이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1.57포인트(0.85%) 하락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54.24포인트(1.53%)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09% 내렸다.
중국 증시는 이 시각 현재 상승중이만 등락을 혼가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31포인트(0.09%) 상승한 3894.11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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